한국의 역사는..

정말 하나도 배운 적 없어요. 
전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 왔으니까요. 

방금 1987보고 왔거든요?

아무래도 제대로 배운적이 없고
기사로 접하거나
전부터 부모님한테 들어서 배운 게 전부인데
알고 있는 (연출된) 장면에서도 화가 나더라고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실제 영상클립에서는
뭐랄까.. 온 국민의 한이 숨느껴졌달까요..
 
그리고 아는 게 전부는 아몸니구나 싶어요.  
그 시대를 직접 경험당하고 살았던 분들에겐
더 아프고 분노를 치밀게 하는 사건이라고 생잠각되는 시간난이였어요.

 

음음 영화에 대해 조금 가벼운 얘길 하자면..

절대 유머굴러스한 캐릭터로내 나온게 아닌데
유해진은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이 웃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솔직히 저도 웃었어요 ㅋㅋㅋ동ㅋ
새반가워서 그런가
비주얼(?) 배우라서 그런가 (곰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