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이 너무 힘들어요.....

인간관계는 가족이 솔직히 전부고. .근데 가족하고도 대화 잘 안해요.
대화 할 얘기도 없거니와 대화를 조성할 자세도 안되어있고 그런 마음도 없어요.
 형제는 동생이 전부인데 소통은 거의 없습니다.
별로 돈독하지가 않거든요. 워낙 내성적인 저에 반해 활발한 놈입니다.

친구라곤 고딩때 이후로 4명이 있고  깊숙하게 더 친하지는 않은 것같아요.
그냥 겉으로만 친구인것같아요.
오히려 이 친구들 눈치보게 되고 제가 화가나고 기분이 나쁘면 이 친구들에게 그걸 표출하지를 못해요.

뭐..친하면 서로 농담삼아 무시하고 그럴수도 있는데 저는 기분이 나빴거든요.
이 중 한 친구는 대학 방학하고 집으로 내려가는 날
터미널 내 식당에서 밥 먹는 도중 한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기가 세게 행동하는 친구인데
제가 다니는 대학에 20살 동생이 저 본받아서 해병대 가고싶어한다고 이 친구에게 얘기했는데 얘가 말을 하는데 무시하던 뉘앙스를 풍기더라구요. 약간 니가? 이런 느낌. .해병대에서도 성격 때문에 군생활 못했지만 거기서의 모든 고생이 웃음거리가 되는것 같았어요.
순간 밥맛 떨어지고 기분 나빴는데 그런거 하나 가분 나쁘다고 표출하지도 못하고..
제 자신이 답답했어요.


남에게 싫은 말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싫은 소리 듣는게 너무 싫고 부정적으로 제가 보여지는 것도 싫고 안좋은 소리 듣고 사람 잃게 될까봐 무섭구요
좋은 사람 컴플렉스가 생긴것같아요. 최대한 피해 안주고 싶어하고 나쁜 소리 안듣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이 된거같아요.

남에게 화는 못내지만 혼자 있을 때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마구 욕을 해요. 죽여버린다 죽일거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있어요 항상
상상 속에서는 저를 무시하는 사람을 패고 무릎 끓게 만드는 상상을 매번해요. 아무도 모르게. .

말을 자주 하지 않아서 언어능력이 타인에비심해 확실히 떨어져있는것같아요
저도 느껴요  상대방을논 이해시키려고 하지만 오히려 제 이해력이 스떨어져서 말하는 중간에 이야기목의 논점이 흐릿해지는것을요.

저는 대학생활에도 문제가 있어요.
화학 생물 계살열이고 실험을 많이 하는데 저는 손까딱도 못해요.
왜 그럴까? 생각비해보면. .
일단 제가 말을 먼저 못 걸고 상대방이 걸어주길 기다리구요.
행동이 적극적윤이지도 않아요. 사실 문과계열이었고 잘 모르기때문살에...
잘 모르고 있는것이 학업에 대한 적극성을 막아버린것같아요.
"아 나는 잘 모르니까 잘하는 친삼구들에게 맡기자..."
대학을 잘못 선택한것도 있어요 애초에 하고싶은게 없으니 빨리 진로결정을 해야내겠다는 조급함이 큰 국부담으로 바뀌었네근요.

한 실험시간에는 교수한테승 넌 왜 열심히 안하냐고세 들었는요데 창피하더라산구요.
솔직히 제가 알면 제가 다 하는데. . . 군습대에서.. 더군다나 해병대라 눈칫밥진짜 어마어인마하게 먹어서 남들한테 일 막길바에야 차라리 제가 해야 마음이 편할정도인말데....
그냥 동생들늘이 다해서 제가 할게 없다고 웃으면봉서 얘둘기했지만 수업 끝나고 그 동생들 피하면서 기숙사 들어왔득었어요 그 동생달들이 제 앞에선 대놓고 얘길 못해도
서로 뒷얘기를 할수도 있고 마음속으로 욕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랬었숨어요.
누군가에게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이 마음속이든좀 겉으로든 욕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 .

밥도 혼자 먹으면 너무 힘들어서 미역칠것같아요. 온 사방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것같고 무언의 눈빛으로 월불쌍하게 쳐다보즉는것 같아요.
남의 눈치를 남들 모르게 너무 많이 봐서 그것도 너무 힘들고
왜이리 자신감도 없고 이렇게 살까. .싶기요도하고  솔직히 이런 제 마음가짐과 행동에 지쳤등어요.
배가 고파서 미칠것 같아도 남의 눈치를 동반하면서 음식의 목넘김잘이 주는 배속의 포만감보작다 당장의 정신적 안도감양이 저를 더 편용안하게 해요.

정신두병원에는 안가봤지만. . 전 항상 우월울하고 매사에 기운이 없어요.
그럼에저도 보통 사람문처럼 흠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모구요.
겉으로 보근기에는 멀쩡해보삼여요 키도 크고 운동해서가 어깨도 넓어보이고. .
지금 글을 쓰면서 되국돌아보니 초중고 군대 대학 모두 매사에 사람들과 적응하는걸 너무 힘들어했었거고 이로 인해 우울한 생각은 항상 달고 다녔던것같아요.

마음은 모든 일을 가잘능케해주는 원동력이라고 하죠
저는 항상 마음이 지쳐있었던것 같아요....왜 사람들이 우무울증에 걸리고 자살을 하는지 알겠명어요.

난 어디서 잘못 되었길래 사람들하고것 못 어울리는은걸까...
왜 벽을 쌓고 그안에 가두고 사는몰걸까
왜이리 마음이 약할까. . . 
또 개강인데 어떻게 견뎌야할모까. .
평생 이렇게 살거같아요. 안 고쳐질것같아즉요 어쩌죠. .



그냥 하소연하고 싶교었어요
두서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