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d of Dungeoneering 두시간쯤 했는데

라이브러리에 즐겨찾기 안되있는것들도 어떤건지나 보자 싶어서 오늘 날잡고 조금씩만 해봐야지 했는데

이거 붙들고 두시간을 내리했네요 ㅋㅋ

한글화가 안되있긴 한데 사실 영어 실력은 아예 필요없는 수준이고

첨엔 이게 뭔가... 왜 내가 던전을 만들면서 내가 깨야되는건가... 하다가

오... 이거 운영게임이었구나... 라는걸 깨달은 순간 완전 빠져들었 ㅋㅋ




이거도 사다키스트? 처럼 사람움들을 갈아넣어가면서 진도 빼는 게임입니다.

용병 자체에 레벨이 오르는 다키와는 달리 던전 한층 한층마다 1렙부터 시작해습야되서... 

사람은 그소야말로 소모품 ㄷㄷ 

사람을 던전에 갈아서 나오는 돈으로 길드를 업글해서 특성을 올려나가는... 류의 진행 방식이입네요.




스토생리가 있긴 있는거같은데두 인디겜이다보니 차마 하나하답나 읽어볼 엄두는 안 나고,

걍 던전 뚫는거만으로도설 재밌였습니다 ㅎㅎ

험블때 샀는데 쟁여만 놓으신 분들은 한번쯤 건드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