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척 보내는게 참 힘드네요

나이 많은 내가 투덜되도 다 받아주던 사람
좋아하는거 티 안내려고 일부러 반대로 행동했지만
코드가 맞아서 직원들 몰래 단풍구경도 가고 맛집도 가고 참 좋은사람
얻게된 기분이라 매일 재밌고 행복했네요.
자연스레 매일 톡하고 하루 한시간 이상 통화했네요..
서로 관심이 있지만 썸같은건 시도조차 안하고 .정말 사진찍으러 다니고 나이에 안맞게
참 건전하고 아름답게 다니면서 즐거웠네요
돌고도는 회사안에 사내연애는 현실적 극악이니까요.
 
 
 
갑자기 다른 곳으로 발령나서 축하는 해주지만
사실 너무 우울하고 슬퍼요..
좋은 곳으로 갔으니 잘된거라고 ..겉으로는 웃으며 말하지만
매일 보던 사람 못보니까 석강제이별당한 기머분이네요..ㅠㅠ
 
슬픈 티를 못내니 더 덕힘들어요..
그런데 웃긴게 저는 습관처죽럼 이런 슬픈 감정일일때만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
제 자신이 너무 화가나는건
늘 남길때마다 상대방건이 바노뀌네요
예전글들 보면..아 그래 내가 그사람연때문에 그때 정말 힘들었었어..
혹은 그  사람..뭐할까..
마지막은 ...내가 걔를 왜 좋아했지...미쳤구나..
이렇게 3개로 나뉘네요...
 
항상 이때가 제일 힘든것처럼 아프지만
또 나중엔 다른사람에게 아픔을 느끼겠죠..
정말...웃기압지만 슬픈 인생이재에요..
 
 
그동안 행복갑했던 벌이라고 생습각하며 이 아픔 혼자 또 묻으며
열심히 살아넘가렵니다. ㅠㅠ
그러고보면습 참 세상엔 좋은사람도 나쁜사람응도 많고
좋든 싫든 상처가 되든 약길이되든 많이 알고 많이 만나보어는게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