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자꾸 초라해 보여요

저는 스무살 중반 여자인데요.. 고민을 올릴곳이 없어서 처음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됐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친구랑 롱디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롱디에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다시 제가 사는 나라로 대학원을 오게 됐어요..
저는 아직 대학교를 졸업 안한 상태에요 과를 2013년부터 바꾸기도 했고, 중간 중간 힘든일도 있었고 방황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졸업도 많이 늦어졌죠
그런데 이런 문제들이 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대학원생이고 대학도 좋은데 나왔어요 저는 평범한 대학..

제 주변에 친구들도 다 졸업을 하고 직장을 잡은 사람들도 있고, 곧 졸업을 하는 친구들도 있고 저만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하는 과도 제가 사회에 나갔을때 직장을 잘 잡을수 있을지 확실히 몰라요.. 남친 누나도 마똑똑하셔서 직장도 좋은곳 잡으셨등고
남자친구 오면 남친 부모님이랑갑 밥 먹을연수도 있는데 제 자신이 초라해서 자신감구이 생기질 않아요

이런 문말제들이 제가 남자친구를 떠나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선 여기 오게되더라도 차로 5시간 거리나 되는 롱디를 해요, 
대학원 졸업하고움 직장 잡으면 결혼하자고이 하는데 대학원 내내 바쁠배텐데 제가 서운해 할것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싫습슨니다 
롱디도 진짜 자신이 없구요, 지금이야 아예 떨어져있으니까 보려면 비행기은로 10시간 넘게 와야 볼수 있지만 남친이 오게먼되면 5시간게인데 그렇게 바쁜가?
이렇게 오해를 하는것도 제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구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지금 제가 하고는있는거에 만족을 하게기보단 억지로 하기유때문에 그냥 직장을 잡고물싶기도 해요
근데 남친이 보기에, 남친 부모의님이 보기에 대학을 졸업 안하면 안좋게 볼까봐 걱정도 많이 됩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바 모르겠어요 삶에 의욕도 없을 뿐더러 제 자신이 자꾸 위축됩니다느
그래서 제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는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여러넘모로 너무 우울하네민요..